재테크 | ETF 개념과 상품 설명

ETF 개념과 상품 설명

 

 

 

 

 

ETF 개념

ETF(Exchange Traded Fund)는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펀드를 의미한다.

펀드는 여러 기업에 분산 투자해 리스트를 낮추는 상품이고, 주식은 쉽게 사고팔 수 있는 상품인데, 이 둘을 합친 것이 ETF!

ETF는 주식보다 안전하면서 주식만큼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장점

ETF의 장점은 일반 펀드보다 수수료가 저렴하다.

ETF는 팔고 나면 영업일 기준 이틀 후 돈을 되찾을 수 있다.

ETF 하나로 분산 투자를 할 수 있다.

 

단점

안전한 대신 개별 주식에 투자하는 것보다 수익률이 낮다.

ETF가 추종하는 기초지수가 하락하면 손실을 볼 수 있다.

주식과 마찬가지로, 상장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상장 폐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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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종류

 

1. 인덱스(패시브)ETF 

주식시장의 대표 지수를 그대로 따라가는 ETF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가지수는 코스피 200이고, 이 코스피 200을 추종하는 상품이 KODEX200인데, 코스피에 상장한 상위 200개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다.

인덱스 ETF는 수익률이 해당 지수와 바로 연동돼서 안정적이고 어떤 종목을 포함하고 있는지도 투명하게 알 수 있다.

 

 

2. 액티브 ETF

펀드 매니저가 종목고 매매 시점 등을 결정하는 공격적인 상품.

시장 상황의 변화에 빨리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펀드 매니저의 역량이 중요하다.

펀드 매니저의 운용 능력에 따라 수익률이 낮아질 수도 있다.

 

 

3. 레버리지 ETF

작은 힘으로도 큰 힘의 효과를 보는 지렛대처럼, 추종하는 지수가 오르면 그 2~3배로 가격이 뛰는 상품이다.

오래 투자하면 손실 가능성이 높아지고, 해외 주가지수를 따라가는 레버리지 ETF는 환율 변동에 노출이 많이 된다.

 

 

4. 인버스 ETF

수익률이 추종하는 지수와 반대로 움직이는 상품.

예를 들어 KODEX 코스닥 150 선물인버스 ETF에 투자하면, 코스닥 150 선물지수가 1% 내려갔을 때 수익 1%를 벌 수 있다.

인버스도 레버리지처럼 음의 복리 효과와 롤오버 비용 때문에 길게 투자하는 것보다는 짧게 투자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투자 방법

주식거래와 똑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증권사 계좌를 만들고 주식 거래 프로그램에서 ETF를 검색하면 된다.

국내 ETF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ETF상품도 나날이 다양해지고 있는데 주식이 두렵다면 ETF는 어떨까?